달빛 조각사: 다크게이머

그동안 [월드] 국경지대 중앙삼림 보상에 대한 건의는 지속적으로 확인해왔으며,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해당 콘텐츠의 입장 난이도 및 밸런스 등을 고려해야 했기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최근 모험가님들의 참여도와 현재 보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이 개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참여 가능한 길드의 수가 확장됩니다.
- 쟁탈전 규칙이 수정되면서 획득 가능한 보상 수량이 상향됩니다.
이번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길드가 참여하여 보상 획득의 즐거움과 경쟁의 재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월드] 국경지대 중앙삼림에 이어 협곡 콘텐츠가 새롭게 개편됩니다.
태양의 협곡은 본래 상위 전투력 구간의 모험가님들이 PvP를 통해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되었으나,
이후 다양한 PvP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전체 콘텐츠 규모도 방대해짐과 동시에, 피로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PvP 피로도를 완화하고, 보다 다양한 경쟁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협곡 콘텐츠가 아래와 같이 개편됩니다.
- 태양의 협곡 PvP 기능이 제거되며, 보스 처리를 통한 경쟁 중심 콘텐츠로 조정됩니다.
- 황야의 협곡 콘텐츠는 제거됩니다.
이번 개선을 통해 태양의 협곡이 보다 많은 모험가님들께서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는 효율적인 사냥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길드 토벌전 프리 시즌이 종료됩니다.
업데이트 이후 모험가님들께서 보내주신 다양한 피드백을 모두 꼼꼼히 검토하였으며, 모험가님들의 의견과 내부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문제들을 기반으로 현재 수정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프리 시즌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개선과 수정 작업을 이어가며, 더 나은 완성도를 갖춘 길드 토벌전으로 찾아 뵙고자 합니다.
프리 시즌 동안 미흡했던 부분들로 불편을 드린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이후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험가님들께서 보내주신 인벤토리 공간 부족 현상에 대한 건의사항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나,
UI 구조 및 최적화와 관련된 다소 복잡한 구조 체계들로 인해 검토가 필요한 대상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에 우선, 가방이나 창고에서 분리되어 보관 중이던 일부 상자 아이템을 통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인벤토리를 관리하실 수 있도록 개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벤토리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11월에는 많은 모험가님들께서 의견주셨던 직업 간 전투 밸런스 조정이 진행됩니다.
직업 밸런스 조정은 모든 직업군의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신중한 검토와 내부 테스트 과정을 거치다 보니 일정이 다소 지연되었습니다.
이번 조정에서는 과도하게 효율이 높은 스킬의 쿨타임을 늘리거나 일부 스킬의 효과를 변경하는 등 직업 전반에 걸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번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통해 보다 많은 모험가님들께서 만족하실만한 전투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근접 직업군으로 사냥 시 이동 시간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하여 개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직업군에 따라 몬스터를 처치하는 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도록 개선하여, 모험가님들이 보다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래 문제들에 대하여 내부적으로 정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캐릭터의 모션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작동하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전투 중 간헐적인 공격 빗맞음 현상
- 공격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 공격 모션이 갑작스럽게 빨리 작동하는 현상
- 이동 중 캐릭터가 사라지거나 뒤로 이동하는 현상 등
이에 따라, 공격속도 및 이동속도 관련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여 캐릭터 모션이 보다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표현되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캐릭터 모션이 원래의 속도보다 빠르게 작동하여 동기화가 맞지 않는 부분을 개선함으로서 업데이트 이후 일부 구간에서 모션이 다소 느려진 듯한 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더욱 쾌적한 전투 환경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겠습니다.